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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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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82회 작성일 12-03-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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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아이들의 손가락 빨기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행동의 한 문제점으로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에는 70-90%의 아이들이 그런 문제에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공갈젖꼭지가 많은 부분을 대신하고 있다.
엄지손가락 빨기는 임신 29주의 태아에게서도 관찰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 1세 미만아의 10-30%가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들면서 줄기는 하지만 4세에서도 10%넘는 아이들이 이런 버릇을 유지하고 있다.
출생 후 수개월 동안의 손가락 빨기는 주로 수면시간에 일어나며 시간이 지나 돌 경에는 대개 깨어 있는 시간에 손가락 빨기를 한다. 남녀의 차이는 없으나 남아에서 그만두기가 더 힘든 것으로 보이며 반 이상이 다른 물체를 쥐고 있는 동시에 손가락 빨기를 한다
공갈 젖꽂지의 사용이 중이염의 빈도를 줄인다는 연구는 있으나 손가락 빨기로 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이드적 관점에서 손가락 빨기는 “감정장애“의 표현일 수도 있다. 또 다른 설에서는 이것이 일종의 달래기로 아기가 심심하거나 지치거나 불안할 경우 하던 반복적인 행동이 습관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손가락 빨기는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장기화되면 손톱의 문제, 손가락의 습진, 손가락의 변형, 치아에 심각한 부정교합 등을 일으킬 수 있고 큰 애들에서는 사회적 낙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4세 이전 아이에서는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없으며 4세 이후에도 증상이 심하지 않고 사회적으로나 자존감의 문제, 치과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굳이 치료를 시도할 이유는 없다.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는 문제로 아이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치료는 지지적이고 긍정적인 언급을 시도하는 치료이며 아주 드물게 구강 내 보철물을 이용하기도 한다.
Pediatr. Rev. 2008;29;207